| 제목 | [2017-06-26] LG전자, 인도 8세대 LCD공장 '청신호' | ||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081 |
| ijbaek@tmtech.co.kr | 작성일 | 2017-06-27 오전 9:4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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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도 정부와 기업에 액정표시장치(LCD) 8세대 패널공장을 건설해주는 사업 계획에 대한 정부 승인을 취득했다. 디스플레이 플랜트 수출사업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을 설계하고 공장을 짓는 사업으로 일본·대만 업체가 시도한 바 있지만 국내 기업 가운데는 LG전자가 처음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전자 산하 소재 생산기술원(PRI)은 인도에 LCD 생산라인을 턴키(일괄계약) 방식으로 건설하는 사업안에 대해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를 취득했다. 이로써 LG전자는 인도 베단타그룹 산하의 트윈스타디스플레이와 손잡고 인도 중서부 지역 나그푸르에 8세대 LCD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도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 LG전자는 2018년까지 11조원 규모의 LCD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인도에 LCD 공장이 설립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생산기술원은 원래 생산 기술을 연구하는 조직이었지만 지난해부터 자체 브랜드로 장비를 양산해 시장에 공급해왔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LCD 생산라인을 설계하고 해당 라인에 장비를 일괄 공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한 LCD 패널 생산 경험과 노하우도 수출한다. 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427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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