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6-09-26] 디스플레이 시장 살아난다…LGD 태블릿 출하량 48%↑ | ||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177 |
| ijbaek@tmtech.co.kr | 작성일 | 2016-09-26 오전 8:5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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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모니터, 태블릿 등에 쓰이는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 살아나고 있다. 특히 TV 패널 출하량은 지난달 역대 월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다. 그동안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발목'을 잡아온 판가(패널 가격) 하락도 멈춰서 수익성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분위기다. 26일 시장조사기관 위츠뷰(WitsView)에 따르면 8월 대화면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출하량은 6천884만장으로 전월 대비 9.3% 증가했다. TV 업체와 IT 브랜드들이 추수감사절 등 할인 시즌을 앞두고 주문 물량을 늘린 덕분이다. 8월 TV 패널 출하량은 전월보다 3.6% 늘어난 2천361만장으로 역대 월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상반기에 기대했던 리우올림픽 특수가 실종되면서 글로벌 TV 시장이 판매량 감소로 역성장을 경험한 가운데 하반기 들어 TV 패널 출하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어서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시장 확대 움직임에는 대만·중국계 패널 업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대만 이노룩스는 6세대 패널 제품 구성(프로덕트 믹스)에 변화를 줘 39.5인치 패널 증산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패널업체 차이나스타(CSOT)는 TV 패널 출하량 월간 기록을 세웠다. 태블릿 패널 시장에도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원문보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5/0200000000AKR20160925012800003.HTML?input=119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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