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6-05-10] OLED 철수했던 日기업 컴백… | ||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218 |
| ijbaek@tmtech.co.kr | 작성일 | 2016-05-11 오전 8:5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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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이 막대한 투자비용 때문에 시장성이 없다며 철수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앞다퉈 재진입하고 있다. 일본 기업 철수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해온 삼성과 LG가 스마트폰, TV에 OLED를 채택한 이후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자 부랴부랴 재투자에 나선 것이다. 1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소재업체 미쓰이스미토모화학, 이데미쓰흥산은 물론 재팬디스플레이와 샤프 등 제조 대기업들이 OLED 관련 투자를 확대하며 뒤늦게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일본 소재업체들은 이미 높은 기술력을 쌓은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시장 진입을 꾀하고 있다. LG와 제휴해 OLED 시장에 진입한 이데미쓰는 지난해 한국의 OLED 소재 생산 기업과 특허 제조 협력에 합의한 뒤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스미토모화학도 OLED 관련 수지필름 센서 등의 생산을 위해 한국 공장에 200억엔을 투자했다. 삼성, LG의 직접 경쟁 상대인 재팬디스플레이와 샤프도 OLED 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재팬디스플레이는 일본 산업혁신기구와 공동으로 출자한 JOLED를 통해 2017년께 중형 OLED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훙하이에 매각된 샤프도 약 2000억엔을 투입해 OLED 디스플레이 개발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원문보기 - http://news.mk.co.kr/newsRead.php?no=336113&year=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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